윌리엄스의 가장 큰 과제는 FW48의 무게 감량입니다. 바울즈는 모든 변화가 마이애미에서 한 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마이애미에서, 일부는 이후 레이스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알본 역시 마이애미 업그레이드 패키지에 대해 *“분명 나아지겠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현실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즉, 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변화라기보다, 미드필드 싸움에 다시 진입하기 위한 첫 단계에 가깝습니다. 
알본과 사인츠가 퀄리파잉에서 Q2 진출권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 레이스 페이스에서 중하위권 팀들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지가 업그레이드 효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규정 변경 문제로 인해 프렉티스 시간이 90분으로 연장되었지만, 마이애미는 스프린트 포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습 시간이 부족합니다. 새 부품을 가져온 팀들에게는 세팅을 빠르게 맞추는 능력이 사실상 경기 결과를 좌우할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윌리엄스에게 마이애미 그랑프리는 사실상 시즌 초반 흐름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윌리엄스가 휴식기 동안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했는지가 이번 주말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