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의 4월 반등 전략: 마이애미에서 정상을 노린다

맥라렌의 팀 수석인 안드레아 스텔라는 이번 4월 휴식기를 팀의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적인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맥라렌은 2026년 시즌 초반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러나 일본 그랑프리에서 피아스트리가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린 끝에 2위를 기록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스텔라에 따르면, 이번 휴식 기간 맥라렌은 크게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첫째는 차량 성능 개선을 위한 부품 제작과 업데이트입니다. 특히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가 준비 중이며, 이는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기점으로 향후 몇 차례의 레이스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둘째는 파워유닛(PU)의 최적화입니다. 현재 그리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메르세데스 HPP(Mercedes High Performance Powertrains)와의 협업을 통해, 엔진 출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완벽히 제어할 수 있는 모든 기술적 툴을 마무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운영 효율성 제고와 인력의 재충전입니다. 스텔라는 이번 겨울부터 이어진 개발 일정이 개인 경력 중 가장 강도 높았다고 언급하며, 긴 시즌을 소화하기 위해 기술진과 운영팀이 잠시 숨을 고르고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맥라렌은 과거 챔피언십을 우승하던 시절보다 더 뛰어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협력 관계 또한 매우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맥라렌은 이번 4월의 기술적 보완을 통해 마이애미 그랑프리부터 본격적으로 포디움과 우승을 다툴 수 있는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https://www.formula1.com/en/latest/article/stella-explains-how-mclaren-will-use-april-break-to-fight-for-more-important.6wZzPsmLuLshydRnZh5TA1


맥라렌, '베르스타펜의 페르소나' 람비아제 영입… 레드불 천하 뒤흔들 인사 개편

최근 맥라렌은 레드불의 핵심 인력이자 막스 베르스타펜의 전담 레이스 엔지니어로 명성을 떨친 장피에로 람비아제(Gianpiero Lambiase)를 영입하며 F1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6년부터 베르스타펜과 함께 수많은 우승을 일궈낸 람비아제의 이적은 맥라렌이 장기적인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던진 결정적인 승부수로 평가받습니다. 람비아제는 현재의 계약이 종료되는 2027년 이후, 2028년부터 맥라렌에 공식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입의 핵심은 람비아제가 안드레아 스텔라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람비아제는 맥라렌에서 '최고 레이싱 책임자(Chief Racing Officer)'라는 직책을 맡아 트랙사이드 팀 운영을 전담하게 됩니다. 이는 현재 공장과 트랙 전반의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안드레아 스텔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 람비아제가 현장 운영을 책임짐으로써 스텔라는 팀의 전반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전략 수립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람비아제의 이적 배경에는 시니어 매니지먼트 역할에 도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그는 레드불 시절부터 고위 경영진으로서의 커리어 확장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트랙 현장에서 팀 수석을 직접 보조하는 맥라렌의 제안은 그에게 최적의 기회였습니다. 람비아제는 이미 챔피언십 경쟁력을 입증한 맥라렌이 보드진을 두텁게 쌓으며 미래를 대비하는 체계적인 모습에서 깊은 신뢰를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맥라렌은 로브 마샬과 윌 코트니에 이어 람비아제까지 영입하며 이른바 '레드불 DNA'를 팀의 중심부에 성공적으로 이식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설계, 스포츠 운영에 이어 현장 레이싱 책임자까지 레드불 출신의 베테랑들로 채워지면서 맥라렌의 운영진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람비아제의 풍부한 피트월 경험과 우승 노하우는 맥라렌이 월드 챔피언 컨텐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다시 한번 F1의 왕좌에 도전하는 데 있어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전망입니다.

https://www.formula1.com/en/latest/article/analysis-gianpiero-lambiase-red-bull-mclaren-max-verstappen.4ri5jhgqUGtZf0xSd22s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