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시카고 의대 공동 연구…… 건강·퍼포먼스 개선 나선다

하스가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Chicago Medicine, UCM)과 장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F1 시즌 동안 팀 구성원들이 겪는 신체적·인지적 부담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 피로 누적, 스트레스, 팀 내 상호작용 등 다양한 요인이 시즌 전반에 걸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20개 이상의 레이스와 잦은 해외 이동, 시차 적응 문제 등 F1 특유의 고강도 일정이 팀원들의 컨디션과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메카닉, 엔지니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T, 호스피탈리티 등 원정팀 전원이 참여합니다. 데이터는 웨어러블 기기, 인터뷰, 구조화된 설문 등을 통해 수집되며, 시카고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이를 분석합니다.

하스의 팀 수석 코마츠 아야오는 *“F1은 드라이버뿐 아니라 모든 팀 구성원에게 큰 부담이 따르는 환경”*이라며 ***“구성원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그 부담을 정확히 이해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팀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커리어 지속성과 안정적인 팀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연구 결과는 향후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다양한 고강도 업무 환경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www.haasf1team.com/news/tgr-haas-f1-team-and-ucm-launch-first-its-kind-research-project-elite-team-performance

하스,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식 참석…마이애미 GP 앞두고 분위기 고조

하스가 북미 레이스 일정의 시작을 맞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종을 울렸습니다.

미국 카나폴리스를 연고로 하는 하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의 협력 관계를 기념했으며, 토요타의 북미 법인 임원진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앞두고 진행됐으며, 이는 올 시즌 미국에서 열리는 세 차례 F1 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팀 수석 코마츠 아야오와 토요타 북미 법인 최고운영책임자 마크 템플린이 단상에 올라 오전 9시 30분에 맞춰 개장 종을 울렸습니다. 또한 드라이버 올리 베어만과 에스테반 오콘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하스는 2026 시즌 초반 세 경기에서의 포인트 획득 성과를 바탕으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코마츠 아야오 팀 수석은 *“뉴욕증권거래소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한 주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라며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의 협력 속에서 좋은 시즌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험은 더욱 특별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월스트리트에 설치된 팀 배너를 보는 것도 인상적이었으며, 마이애미에서 다시 경쟁을 이어가는 것이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haasf1team.com/news/tgr-haas-f1-team-rings-opening-bell-new-york-stock-exchange


휴식기에도 멈추지 않았다! 하스, 공백기 활용해 프런트윙·내구성 개선

하스는 4월 휴식기를 활용해 차량 개발과 성능 개선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차량 엔지니어링 책임자 호기 니드는 *“시즌 초반 일정이 워낙 빡빡했던 만큼, 이번 공백기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취소로 약 5주간의 휴식기가 생기면서, 하스는 이를 단순 휴식이 아닌 개발 기간으로 활용했습니다. 현재 하스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지만, 소규모 팀 특성상 프리시즌 준비 과정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팀은 이번 기간 동안 기어박스 테스트, 차량 세부 분석, 예비 섀시 조립 등 기본적인 작업을 점검하는 한편, 성능 개선 작업에도 집중했습니다. 특히 프런트윙과 차량 신뢰성 문제가 핵심 과제로 꼽혔습니다. 니드는 “프런트윙은 차량 성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일관된 퍼포먼스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 계통과 센서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테스트도 병행했습니다.

업데이트 전략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니드는 *“모든 과제가 중요하지만 시간과 비용에는 한계가 있다”*며 *“효과가 큰 영역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스는 시즌 초반 최대한 성능 향상을 적용하는 ‘프런트 로딩’ 전략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