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라리 엔지니어 루이지 마졸라가 2026 시즌을 앞두고, 페라리 팀장 프레데릭 바수르와 맥라렌 팀장 앤드레아 스텔라 중 누가 더 적합한지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마졸라는 현대 F1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전문성과 트랙사이드 의사결정 능력을 모두 갖춘 ‘트랙 동물’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순수 경영자형 인물보다는 엔지니어링 배경이 강한 리더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수르는 팀을 이끈 지 4년 차에 접어들며 SF-26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파워유닛 격차 등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반면 스텔라는 맥라렌에서 보여준 기술 중심의 운영과 정밀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페라리의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맥라렌 내부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졸라는 두 리더의 차이를 분명히 하며, 트랙에서의 실시간 판단과 드라이버와의 소통 능력이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페라리는 루이스 해밀턴과 샤를 르끌레르 듀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더십 선택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단기 성과와 장기 전략 사이의 균형이 향후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scuderiafans.com/should-ferrari-choose-andrea-stella-or-frederic-vasseur-expert-analysis-explains/#google_vignette
페라리 섀시 기술총괄 로익 세라는 4월 휴식기가 개발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과 사우디 그랑프리 취소로 약 5주간의 공백기가 생겼지만, 페라리는 장기 개발 계획에 따라 작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단기 업그레이드와 2027년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세라는 **“달릴수록 더 많이 배운다(The more you run, the more you learn)”**며, 레이스 부재로 데이터 상관관계 업데이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는 있지만 개발 방향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목표로 한 업그레이드 역시 기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이 단기 성과를 위해 잦은 업데이트를 시도하며 비용 부담을 떠안는 것과 달리, 페라리는 보다 체계적인 접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휴식기는 트랙 데이터를 분석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개발이 중장기 프로젝트를 잠식하지 않도록 철저히 분리·관리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지목됩니다.
세라는 2026년 규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경쟁 팀들의 방향성 변화에도 신중하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the-more-you-run-the-more-you-learn-how-f1s-april-break-is-impacting-ferrari/10814250/